쌍용건설, 침산동 2차 쌍용예가 657가구 분양
지상에 차가 없는 4.8m 데크형 설계로 공원을 조성해 아이들이 자동차 사고의 위험 없이 뛰놀 수 있고 4 BAY 구조로 채광 효과와 통풍이 우수해 쾌적함이 유지된다. 게다가 현관에 대형 수납공간이 있고 주변에 침산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면 소비자의 선택은 어떨까?
쌍용건설은 10월부터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521번지 일대에서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657가구를 분양한다. 분양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4가구 △75㎡A 30가구 △75㎡B 17가구 △75㎡C 97가구 △84㎡A 185가구 △84㎡B 168가구 △84㎡C 98가구 △102㎡ 28가구로 지하 1층 지상 18층 총 8개동 규모이며, 중·소형이 약 96%로 구성됐다.
침산동 2차 쌍용 예가는 북구지역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형으로 설계(데크 출입로 및 상가 제외), 데크 상부에 테마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또한 84㎡B·C 타입은 4베이(75㎡A,B는 3.5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 효과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데크는 4.8m로 높게 설치해 어둡고 환기가 잘 안 되던 주차장까지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꿨다. 데크 하부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주민공동시설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1층에서 데크로 연결되는 셔틀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59㎡를 제외한 전 타입에는 현관에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대형 창고 수납장도 제공된다. 단지는 대부분 정남향과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도 탁월하다.
이 단지는 침산공원, 신천공원(신천천)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시민운동장, 북구청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오페라하우스, 스펙트럼 시티 등 문화, 예술 시설도 풍부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북 구미공단 경기가 살아나면서 교육 및 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대구 북구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로 30분밖에 걸리지 않아 구미공단의 배후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7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입주는 2013년 9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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