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 5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신의 아파트로 귀가하는 이 전 사장을 이 아파트 입구에서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사장은 지난 2월 피죤 사장에 취임했으나 4개월만에 창업자인 이윤재(77) 회장에 의해 해임됐고 현재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및 해고무효 소송을 내 재판이 진행 중이다.
자신의 아파트 입구에서 폭행당한 이 전 사장은 이 회장 측이 폭행을 사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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