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6일 일본 주식시장은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2% 떨어진 8374.13, 토픽스지수가 2.1% 하락한 728.85에 장을 마쳤다.

주말에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 총회가 뚜렷한 성과 없이 끝난데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를 확대할 경우, 이에 참여하는 유럽 국가들의 신용등급이 하향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유로존 위기가 부각됐다.


유로존 위기로 하락 마감한 일본 주식시장은 수출주 위주의 급락이 두드러졌다.

도쿄 소재 모넥스증권의 히로키 다카시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유럽 부채 위기가 금융시스템으로 까지 번져 제 2의 리먼 브라더스 붕괴 사태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도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니가 4% 넘게 빠졌고 화낙(-3.6%), 미쓰이물산(-5.8%), 혼다(-1.3%), 샤프(-4.9%), 니콘(-1.58%), 후지쯔(-5.35%), 닛산(-3.58%)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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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픽시스 스페이스(Pixis Space)를 선보인 도요타 자동차도 1.7% 미끌어졌다. 도요타는 부진한 자동차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날 1대당 112만엔(약 1만4670달러) 하는 경차 픽시스 스페이스를 선보였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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