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STX그룹과 협의 중…무한도전팀 참가한 ‘STX배 조정대회’ 성공으로 조정열기 커져

강덕수 STX그룹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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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강덕수 STX회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공동위원장직 제안을 받았다.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최근 열린 도 확대간부회의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외부인사 영입을 지시했고 조직위는 강덕수 STX회장이 가장 알맞은 인물로 꼽았다.

강 회장의 공동위원장 선임은 조직위가 STX그룹과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앞서 내년부터 2년 연속 ‘STX배 전국조정선수권대회’를 끌어들이는 방안을 협의해왔고 그룹고위층과 원만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추진해볼 만한 일이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STX배 전국조정선수권대회’가 MBC 무한도전팀이 참가해 인기를 끌면서 조정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STX그룹은 이 대회를 계기로 조정에 대한 열기가 달아오른 만큼 다음 대회엔 관람객 수도 당초(1만여명)보다 3배 이상 많은 3만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토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렇듯 조직위와 STX그룹이 조정선수권대회와 관련 공감대가 만들어진 만큼 조직위는 강 회장의 공동위원장 위촉은 문제 없을 것으로 봤다.


게다가 대한조정협회 수장이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인 점도 강 회장의 위원장 영입에 도움이 되는 요인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STX그룹과 대화를 나누고 있으나 강 회장이 바쁜 일정으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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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2013년 8월25일~9월1일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세계 80개국 2300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은 경기통제실과 심판실이 들어가는 ‘피니시타워’와 관중석인 ‘그랜드스탠드’ 공사가 시작됐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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