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으니 건강, 성적이 쑥쑥
강북구 보건소, 창문여고에서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매일 곡류, 우유,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아침식사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 보건소가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을 위해 간단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창문여고에서 '굿모닝 아침밥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굿모닝 아침밥 클럽은 부득이하게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영양 균형을 고려한 간단한 식품을 제공, 학생들의 성장 발달과 건강 식습관 형성,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와 강북구 보건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아침밥 클럽은 강북구 창문여고에서 지난 6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선정된 86명의 학생이 혜택을 보고 있다.
대상 학생들에겐 시리얼, 빵, 죽 등 곡류군에 우유나 유제품, 과일(과일 주스)이 포함된 간편식 형태의 아침식사가 매일 제공된다.
메뉴는 청소년기 영양섭취기준과 점심 급식, 위생 등을 고려해 청소년기 에너지 권장량의 4분의 1을 넘지 않는 선에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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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주 1회 보건소 전문 영양사가 학교를 방문해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밥상 수다 형식의 영양 교육을 실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밖에도 라면, 탄산음료, 햄버거 등 인스턴스 식품이 아닌 친환경 신선 과일과 과일 음료 등 건강 식품을 판매하는 건강 매점도 창문여고에서 운영되고 있어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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