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수음식 대행·택배 등 소비자피해 주의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추석을 맞아 제수음식 대행, 택배 , 선물세트, 해외여행 등 4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제수음식 대행의 경우, 예정일에 차례음식이 오지 않거나 변질된 음식이 배달되는 등의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주문을 하기 전에 대행업체 홈페이지의 통신판매번호와 사업자등록번호, 원재료 원산지 표시, 음식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을 확인하라고 했다. 또 제수음식이 배달되면 배달직원이 보는 앞에서 포장을 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공정위는 택배 역시 예정일이 지나서 배달되거나, 물품이 상하는 등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배달도중 포대에 큰 구멍이 나 15kg의 쌀이 버려지는 경우 등이 있어 파손이나 훼손의 우려가 있는 물품은 '파손주의' 등의 문구를 표기하라고 했다.

선물세트도 유통기한이 지난 물품이 선물세트에 포함되거나 부패·변질된 내용물이 포함된 경우가 있었다. 이럴 때는 물품 교환·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하면 된다.

해외여행은 계약해지시 여행사가 환불을 거절 하는 수가 있는데 이 때는 여행사와 별도 약정을 꼼꼼히 따져야한다고 당부했다. 여행지에서 급작스런 질병이나 사고 등을 당할 경우에 대비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보상한도가 충분한지도 체크하라고 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