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킨텍스 케이터링 운영사업자 선정' 경쟁입찰 결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웨스틴 조선호텔을 제치고 새로운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다음달 1일부터 2014년 8월 3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연회 및 웨딩 행사의 케이터링을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킨텍스 내 케이터링 부문의 연간 매출은 50억~60억원으로 코엑스몰(약 300억원)에 비해서는 큰 규모가 아니지만 향후 킨텍스 제2전시장 개관 등이 예정돼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곳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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