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가구 공사가 추진되며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하여 교수, 장애전문가 등 현장 합동 실사를 통해 해당가구가 선정된다.
선정기준은 장애유형, 장애정도, 소득수준,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등이다. 선정되면 화장실 개조, 문턱제거, 핸드레일, 키높이 싱크대 설치, 경사로설치, 기타 편의시설 설치 등이 이뤄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작년까지 253가구를 지원한 장애인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집수리)사업은 장애정도, 장애유형, 행동패턴을 고려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편리성 증진에 중점을 둬서 수혜가구 만족도가 평균 95%로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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