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정부가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무·쇠고기 등 15개 성수품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이로써 추석전 2주간 공급물량은 평시보다 최대 3배 늘어난다. 또한 직거래 장터와 특판장 2500개소가 개설돼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정부는 1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물가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성수품 가격안정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배추·무·사과·배·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명태·고등어·갈치·조기·오징어·밤·대추 등 15개 추석성수품으로 지정해 추석전 2주간 공급물량을 평시의 평균 1.8배, 최대 3배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들 품목은 직거래 장터와 특판장 2500개소를 통해 시가보다 10~30% 싸게 판매된다. 한우세트와 과일에 대한 사전예약제 실시, 품목별 최적구매시기와 시장별 가격조사결과 공개 등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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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가정보제공 강화를 위해 웹, 어플리케이션, 소비자단체, 방송 등을 통해 성수품 가격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한편 할당관세 적용품목에 대해서는 수입신고 의무기간 중 위반시 가산세를 부과하고 반출기간 단축 및 통관절차 간소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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