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빚을 내서 주식을 사들이는' 신용융자 매수를 중단키로 한 미래에셋증권이 소폭 약세로 출발했다. 신용융자를 줄인다고 해도 실적에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보다 200원(0.48%) 내린 4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은 시장 건전성 확보와 고객 자산보호를 위해 신규 신용융자 매수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신용융자와 신규대출 한도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담보 없는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의 돈을 빌려서 주식을 사는 거래를 막겠다는 것. 신용융자와 주식(펀드)담보대출 신용공여한도는 7억원에서 5억원, 5억원에서 3억원, 2억원에서 1억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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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문가들은 이같은 결정이 미래에셋증권의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다고 내다봤다.

이태경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의 재무적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대출한도 70%, 3개월 기한을 가정하면 순영업수익 감소액은 55억원 정도로 예상 순영업수익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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