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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자산운용, 브릭스 가운데 러시아가 최고 투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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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짐 오닐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회장이 신흥 경제 강국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운데 러시아를 최고 투자처로 지목했다.

오닐 회장은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인터뷰에서 “수년간 브라질을 최고 투자처로 꼽았지만 어떤 것도 일직선을 향해갈 수는 없는 법”이라면서 “헤알화가 너무 강세를 보이는 것이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겠지만 현재로서는 러시아가 최고 투자처”라고 지목했다.
그는 또 G7(주요 7개국)이 직면한 재정 문제를 감안해 브릭스와 신흥시장 투자 비중을 현저히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인 RSX(Market Vectors Russia)의 지난달 수익률은 2.6%였고 순 자산가치는 올해들어 지난주까지 4.5%가 증가했다.

오닐 회장은 지난 2003년 브릭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인물로 세계 경제에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4개국의 부상을 예견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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