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화진은 공모주 일반청약에 총 1조4837억6000만원의 자금이 몰려 1166.02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진은 공모가 4300원에 총 59만1861주, 금액으로 총 25억5000만원의 자금을 공모했다.

지난주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총 20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154대1의 기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화진은 우드그레인 공법과 IPE(Ion Plasma Evaporation) 공법을 이용한 자동차 내장재와 스티어링 휠, 가전제품 등의 표면처리 전문기업이다.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등 국내 주요 완성차 기업과 LG전자를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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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 관계자는 "이번 일반청약에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은 매출처인 현대·기아차의 상반기 실적이 전년대비 각각 20.2%, 30.4% 증가하고, 자동차 부품주 역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번 상장으로 확보된 123억원의 공모자금은 시설투자와 연구개발 비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화진은 주급납입 등 청약 후 일정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10일부터 코스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HMC투자증권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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