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원일자리센터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취업자 수는 2300여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일자리센터는 이에 따라 올해 목표로 잡은 3800여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간과 교통사정 등으로 일자리센터를 찾지 못하는 구직자를 위해 프랜차이즈박람회, 다문화한가족축제, 아주대학교, 수원농협 하나로클럽 등으로 찾아 가는 취업상담실을 13회 운영했고, 특성화고교의 취업준비생을 위해 수원공고 등 4개교를 순회하며 1094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수원일자리센터 이용영 과장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며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구인자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알선해 상생하는 휴먼시티 수원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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