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90%대 공정률로 철새기행전에 맞춰 개관…내부공사, 조경공사 등 마무리작업 한창

건물공사가 끝나고 실내장식 등 마무리작업에 한창인 '서산 버드랜드'.

건물공사가 끝나고 실내장식 등 마무리작업에 한창인 '서산 버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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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서산에 짓고 있는 ‘천수만 버드랜드’가 올 가을 준공된다.


31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 부석면 창리 산5-1번지 일대 24만4200㎡에 들어서는 천수만 철새도래지 생태공원화사업(일명 ‘천수만 버드랜드’ 조성사업)이 90%대 중반의 공정률을 보여 올 가을 철새기행전에 개관될 전망이다.

국비 106억원을 포함해 253억원이 들어가는 ‘천수만 버드랜드’는 생태학습관, 특수영상관 등 신축공사와 진출·입로 개설공사를 끝내고 내부공사와 조경공사 등이 한창이다.


서산시는 이곳에 생태학습관, 특수영상관, 탐조전망대,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야생동물구조센터를 둬 철새를 테마로 한 종합생태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산책로, 생태탐방로, 자전거도로 등을 만들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도 자리매김한다.

'서산 버드랜드' 외부 공사현장.

'서산 버드랜드' 외부 공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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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생태관광 10대 모델 개발사업 ▲천수만 A·B지구 간척지 내 1650㏊의 농경지에 철새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사업’ ▲철새서식지 조성사업 등도 벌여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서산시는 이를 위해 해미면~부석면을 잇는 간월호관광도로를 놓고 서산시내와 천수만을 잇는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사업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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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곤 시장은 “살아있는 갯벌 천수만과 그 곳에서 살아 숨 쉬는 여러 생물들,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친환경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천수만 버드랜드’는 2003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05년 타당성조사 및 사전환경성검토, 2007년 국·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2008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거쳐 2009년 6월 실시계획인가와 함께 공사에 들어갔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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