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농산물 재경매 악용道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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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고의적 재경매로 시간을 지연시키고 다시 저가로 낙찰받는 농산물 재경매 악용사례가 근절된다.


서울시는 가락시장 등 농산물 경매에서 재경매 요구 시 전산프로그램 차단으로 경매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8월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전자경매시스템은 기존에 높은 가격으로 우선 낙찰 받은 뒤 경매착오 등의 사유를 들어 고의적으로 재경매를 요구해서 현저하게 낮은 가격으로 다시 낙찰 받는 사례를 막는다.


정당한 사유 없이 재경매를 요구할 경우 해당 중도매인의 판매장려금을 줄이고 재허가시 감점조치 된다.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안에 넣거나 변질제품을 출하하는 출하자에 대해서도 출하장려금을 감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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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법인 별 재경매 현황을 채소류와 과일류로 구분해서 월간단위로 관리한다. 이 때 평가를 거쳐 우수법인에는 가점을 주고 부진한 법인에는 감점을 주어 내년도 업무검사에 적극 반영한다.


박상연 생활경제과 과장은 "앞으로는 농산물 재경매를 요구해 낮은 가격으로 다시 낙찰 받는 사례가 없어질 것"이라며 "출하자도 속박이가 없도록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서 가락·강서시장에 출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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