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업단지내 사업부지에 들어서는 톱신 공장 수주 따내
이테크건설은 여수산업단지내 8030m² 사업부지에 들어설 닛소남해아그로(남해화학, 니폰소다, 미쓰비시상사 합작 법인)의 톱신 생산 공장을 수주해 공장의 기본설계부터 구매, 시공까지 일괄 담당한다.
이테크건설은 지난 40년간 정밀화학, 무기화학, 석유화학, 전자재료, 환경 및 바이오&제약 등 다양한 국내·외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주력 분야 중 하나인 화학 플랜트공사에서 기반을 구축해 향후 관련 사업 분야의 수주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오창석 이테크건설 대표이사는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작물보호제의 핵심 원료인 톱신을 생산하는 닛소남해아그로의 국내 첫 공장을 수주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화학 플랜트 건설공사를 수행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엔지니어링 경험, 우수한 인적자원 등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뛰어난 엔지니어링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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