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대한민국에 토론 열풍이 불고 있다.


100분 토론, 시사토론 등 TV 프로그램도 인기일 뿐 아니라 '설득의 심리학', '설득의 논리학'등 말하는 기술에 관한 자기계발 책들도 서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 셀러다.

독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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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비롯한 각 초·중·고교에서도 토론 동아리가 생기는 한편 일부 대학에서는 토론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도 생겼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은 이런 토론 열풍에 맞추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 2회 독서토론대회’를 성동구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독서의식 확산과 토론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독서토론대회는 서울문화재단의 ‘2011 책 읽는 서울-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독서토론대회는 올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불량한 자전거 여행'을 읽고 예선-본선-(준)결선을 거쳐 10월 말 최종 2개팀이 결선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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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은 참가팀의 독후감과 현장 발표력을 심사,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부터는 대진표에 의해 승리한 팀이 (준)결선에 진출한다.


도서관에서는 최종 토론대회에 앞서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마련, 토론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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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초등학교 5~6년)와 중등부(중학교 1년) 2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부문 최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부상과 함께 팀원이름으로 도서 30권이 소속 학교에 기증된다.

공단 정병호 이사장은 “토론은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며 “토론을 배우려면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데 이번 기회를 토대로 도서관에서 무료로 토론방법도 배우고 실력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독서토론대회 참가신청은 8월 19일까지이며, 신청서 다운로드,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d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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