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비치점은 국내 처음 선보이는 '리조트형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 리조트 내에 130석 규모로 운영된다. 리조트 콘셉트에 맞는 인테리어와 애슐리 W 메뉴를 접목했다.
특히 객실 이용 고객과 강원도 지역 관광객이 많은 것을 감안해 오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브런치 타임을 운영하고 황태미역국과 누룽지섭죽 등 개운한 속풀이용 한국식 메뉴 10종을 선보인다.
박정훈 애슐리 브랜드장은 "호텔 수준의 리조트 내에 애슐리 매장을 운영하게 돼 무척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이랜드의 외식과 레저 노하우를 접목해 관광객들과 강원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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