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자라미'는 은퇴노인들을 전문 숲해설가로 육성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펼쳐 온 생태체험교육 단체로, 교보생명이 인큐베이팅해 배출한 두 번째 사회적기업이다.
그동안 배출한 숲해설가만 3000여명으로 이들은 대부분 60세 전후의 교사, 공무원 등 전문직 출신이다.
'숲자라미'는 2007년부터 유료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사회적기업으로의 자립을 준비해왔다. 최근에는 서울 광진구에 '숲자라미 체험센터'를 열어 보다 체계적인 숲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도 갖췄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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