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 2'

영화 '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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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Movie
카 2 Cars 2
7월 20일 개봉 | 감독_존 라세터, 브래드 루이스 | 출연_오언 윌슨, 마이클 케인 외
What’s in
세계를 구하러 자동차들이 돌아왔다. 자동차 세계에서 펼쳐지는 코믹한 모험담을 그린 '카'의 5년만의 속편으로, 전편의 한적한 마을 레디에이터 스프링스를 벗어나 일본, 이탈리아, 영국 등 전 세계로 무대를 넓혔다. 실사 영화 부럽지 않은 스피디하고 공들여 창조된 액션 시퀀스가 인상적이며, '카'에 이어 그 자신이 픽사의 역사인 존 라세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Comment 상업 영화로서는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지만 ‘월 E’ ‘업’ ‘토이 스토리 3’ 등 최근 픽사가 내놓은 걸작들에 비하면 지나치게 무난하고 진부한 내러티브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Theatre
이기동 체육관
9월 17일까지 |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02-762-7003) | 출연_김수로, 김동현, 김정호 외
What’s in
연극 무대에 복싱이라는 스포츠를 결합시킨 국내 최초의 권투 연극이다. 출연 배우들이 공연 전 3개월 동안 프로 복서에 준하는 트레이닝을 받아, 경기 속 생생한 느낌을 그대로 관객들에게 전해준다. 서울 삼양동의 허름한 체육관을 무대로 관장 이기동과 그를 찾아온 엉뚱한 청년 이기동이 벌이는 좌충우돌기로, 영화배우 김수로와 연극배우 김동현이 청년 이기동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Comment 2009년 초연 이후 총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기동 체육관’은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 명징한 메시지 등이 인상적이다.


Musical
뮤지컬 삼총사
7월 31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700) | 출연_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외
What’s in
알렉상드르 뒤마 페르가 1844년에 쓴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체코 뮤지컬로, 방대한 원작을 달타냥과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등 삼총사의 모험과 우정, 활약에 초점을 맞춰 각색했다. 소극장 뮤지컬을 국내에서는 검술과 액션, 웅장한 음악 등이 대폭 강화된 대극장 뮤지컬로 바뀌었다. 신성우와 유준상이 아토스 역으로 등장하며, 엄기준과 ‘슈퍼주니어’ 규현과 김진우가 달타냥으로 트리플 캐스팅됐다.
Comment 2009년 초연 버전에 비해 검술 장면이 한층 다이너믹해졌으며, 미술 및 소품도 대극장 무대에 걸맞게 업그레이드의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Concert
YB 초심유지 인증 콘서트 ‘청춘’
7월 22~23일 |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02-423-1988)
What’s in
‘나는 가수다’의 중심에 위치한 윤도현의 YB 단독 콘서트다. 윤도현의 데뷔 음반 수록곡부터 YB 8집까지의 정규 앨범들에 더해, ‘나는가수다’의 주요 미션 곡들과 윤도현이 출연한 여러 뮤지컬 넘버 등 앞으로 절대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윤도현과 YB의 의지가 발현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2005년 YB의 유럽 투어 때 인연을 맺은 영국의 록 밴드 ‘스테랑코’가 스페셜 밴드로 등장, 한국과 영국의 ‘록 스피릿’ 대결과 화합의 장이 연출될 예정이다.
Comment 발라드가 아닌 ‘날 것’ 록을 부르는 YB가 궁금하다면 반드시 티켓 ‘득템’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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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제2회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 메밀꽃 필 무렵
7월 21~24일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0-1300)
What’s in
이효석이 쓴 유명한 단편 소설을 오페라 무대에 옮긴 작품으로, 음악평론가 탁계석이 쓴 대본을 토대로 우종억 전 계명대 교수가 6년에 걸쳐 작곡했다. 우 교수는 직접 지휘까지 맡는다. 서양 오페라 구조의 틀 안에서 아리아와 중창, 합창 등이 잘 배치되어 있으며, 극 중 무대가 되는 강원도의 한국 구전 민요도 등장해 다른 양악과의 밸런스가 뛰어나다.
Comment 원작이 가진 서정적인 느낌을 공들여 제작된 무대 미술을 통해 최대한 충실하게 재연하려고 시도했다. 바리톤 고성현, 김승철 그리고 테너 김철호와 나승서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등장한다.


Exhibition
트릭아트 특별전 시즌 2
8월 18일까지 | 일산 킨텍스(031-810-8114)
What’s in
2차원인 평면 작품을 3차원 입체로 표현한 초사실주의 예술로, 원근법과 음영법 등에 근거해 사람의 시각에 착각을 일으켜 그림의 특정 부분이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움직이는 ‘트릭 아트’ 전시다. 전통적인 트릭아트인 ‘착시회화’ 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동영상’과 ‘착시조형물’ 등 시즌 1에 비해 볼거리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Comment 초등학교 학생들은 과학적인 원리를 배울 수 있으며, 휴대폰 ‘셀프 카메라’에 열광하는 20대 이상의 성인들은 유쾌하고 기발한 프레임 속 세상을 직접 창조할 수 있다.


태상준 기자 bird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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