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가뭄 고통받는 소말리아 지원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유엔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소말리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가뭄에 고통받는 소말리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소말리아 남부 바이도아와 베이지역에 긴급 영양식품과 물, 관련 장비를 공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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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남부에는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80%가 살고 있으며, 이번 구호품에는 의약품과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장비가 포함돼 있다.
지난 2009년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반군 알-샤바브는 자신들이 장악한 남부 지역에서 해외 구호단체들의 지원 활동을 금지했다. 하지만 이번달 초 가뭄이 심해지자 사태가 심각해 질 것을 우려해 구호활동을 허가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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