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북한으로 벤츠를 불법 수출하던 제일동포가 우리나라 국회의원과 정부, 군 관계자의 명함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경시청 공안부가 외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합동홀딩스' 임원 안성기씨의 자택을 수색한 결과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정부 고위관계자, 고위 군인 등의 명함을 압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지난 1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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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씨는 지난 2008년 일본 정부의 승인 없이 중고 벤츠 3대를 일본에서 한국을 거쳐 북한에 불법으로 수출한 혐의로 지난 20일 체포됐다.


산케이 신문은 안 씨에게서 발견된 우리나라 고위직 명함을 근거로 안 씨가 우리나라에서 '정치공작'을 벌인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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