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모바일 카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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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2:00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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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56분 현재 솔라시아는 전일대비 3.41% 상승한 501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 모바일카드 고객 수는 약 11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10배나 증가한 규모다.
모바일카드 고객이 급증한 것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판매 증가와 관계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NFC칩은 차세대 모바일 카드의 표준이 되는 방식으로 이 칩이 장착된 스마트폰은 모바일 카드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유심칩 개발업체 솔라시아는 지난 5월 SK C&C 및 KT 등과 200억원 규모의 NFC유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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