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011-2012 시즌에 앞선 프리 시즌 경기서 첫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축구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친선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된 지 5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박지성과 혼자 두 골을 넣은 페데리코 마케다 등의 활약을 앞세워 4-1로 이겼다. 맨유는 20일 미 프로축구팀 시애틀과 친선 경기를 벌인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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