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례브리핑에서 "북한도 ARF에 참가할 것이다. 북한이 남북대화를 제의하면 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남북대화 제개 가능성에 대해선 "북한이 대화에 호응해 오길 기대한다"면서 "지난 5월30일 북한 국방위 성명을 통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지만 북한을 계속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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