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만도브로제, R&D 및 제조 시설 투자 계약 체결
송영길 인천시장은 30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독일 브로제(Brose)사와 국내 기업 ㈜만도의 합작법인인 만도브로제㈜ 측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전기모터 제조 및 R&D 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독일 Brose사의 투자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완벽한 인프라와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해외기업이 국내에 투자할 경우 최고의 기업 환경을 갖출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평가다.
한-EU FTA 체결 이후 자동차분야 등에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국내에서도 가장 기업하기 좋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글로벌 생산기지 및 R&D센터를 두는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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