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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위 소셜커머스업체 리빙소셜, IPO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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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그루폰(Groupon)에 이어 미국 소셜커머스 시장 2위 업체인 리빙소셜(Livingsocial)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 관계자를 인용해 리빙소셜이 주관사 선정을 위해 바클레이즈·JP모건체이스·앨런앤코 등과 접촉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리빙소셜이 올해 안에 IPO를 단행해 약 10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며 기업가치가 100억~150억달러로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리빙소셜은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팀 오셔내시가 이끄는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업체로 지난 4월 기업가치가 35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4월 아마존닷컴으로부터 1억7500만달러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미국 소셜커머스 시장의 24%를 점유해 48%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 그루폰을 쫒고 있다.

최근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LinkedIn)을 시작으로 러시아 최대 검색사이트 얀덱스(Yandex), 스트리밍 음악서비스 판도라미디어(Pandora Media) 등이 IPO를 단행했다. 그루폰도 지난 3일 7억5000만달러 규모의 IPO를 신청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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