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탈레스 대표이사 5개월 만에 교체
신임 대표이사에 변승완 연구소장 내정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삼성테크윈의 자회사인 삼성탈레스의 신임 대표이사에 변승완 연구소장이 내정됐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테크윈 출신의 신현목 삼성탈레스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1월 취임 이후 5개월 만이다.
지난해까지 삼성테크윈에서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을 맡았던 그는 그룹의 감사결과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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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테크윈에 대한 경영진단 결과 비위가 적발돼 이 회사 오창석 사장이 사퇴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이달 초 삼성테크윈 내부 감사결과를 보고받고 조직에 만연한 비리를 척결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변승완 삼성탈레스 연구소장(전무)이 내정됐으며, 삼성탈레스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변 내정자는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항공 등을 거쳐 삼성탈레스에서 기술개발팀장, 전략마케팅팀장, 기술연구소장을 지냈으며 2009년 2월 삼성탈레스 용인연구소장을 맡았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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