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음식체험으로 6.25 아픔을 같이 해요~
서초구, 24일 구청서 호국보훈의 달 맞이 6.25 전쟁음식무료시식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자유총연맹 서초구지회(지회장 하만장)는 6.25 전쟁 발발 61주년 기념으로 잊혀져 가는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전후세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4일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6.25 전쟁음식 무료시식회'를 가졌다.
2008년 6월 26일 처음 시작,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과 쑥개떡, 옥수수죽, 삶은감자, 보리건빵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이 날은 6월 서초장날 개장일과 맞물려 많은 서초구민들이 구청을 찾아 행사가 성황리를 이뤄졌다.
보잘 것 없는 음식이지만 전쟁 세대에게는 그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자라나는 전후세대에게는 전쟁의 참혹함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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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전후 세대가 전쟁 세대와 함께 전쟁의 참상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고 상호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할 많은 서초구민들이 음식을 맛보며 음식에 담긴 아픔까지도 경험,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맘속 깊이 느끼게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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