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그리스 내각 신임안 통과는 증시에 긍정적"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그리스의 새로운 내각 신임안 가결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순표 대신증권 대신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40 KOSPI 현재가 37,950 전일대비 650 등락률 -1.68% 거래량 112,708 전일가 38,6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세금 신고 간편하게”…대신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운영 대신증권, MTS 뱅킹 자동·예약이체 도입…"편의성 제고"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시장전략팀장은 22일 그리스 의회가 새 내각에 대한 신임안을 가결한 것은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외국의 재정적 지원을 받더라도 그리스가 자체적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금융시장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이번 결정에 따라 재정 긴축계획이 통과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악의 갈등국면으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MSCI선진지수 편입 불발은 이미 예견된 상황이기 때문에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다고 전망했다.
홍 팀장은 "만약 편입됐다고 하더라도 1년간 유예기간을 거치기 때문에 외국인 수급이 바로 변화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는 이머징마켓 중 상위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당분간 현 상황을 유지하는 것도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그는 "이미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선진국지수에 편입됐기 때문에 다른 이머징 국가에 비해 상위권에 속해있다는 인식을 받고 있다"며 "최근 국가신용등급과 글로벌자금이 이머징마켓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만큼 현 상황을 유지하는 것도 불리하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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