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수 [사진=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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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앙팡테리블' 고종수(33)가 트레이너로 K리그 수원 코칭스태프에 합류한다.


수원은 21일 노경환 수석코치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고종수 수원 매탄고 코치를 1군 트레이너로 영입해 코칭스태프를 보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종수는 2005년 1월 수원을 떠난 이후 6년 여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고종수는 1996년 18살의 나이로 수원에 입단해 데뷔 첫해에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무서운 신예로 떠올랐다. 1998년엔 프랑스월드컵에 출전하고 그 해 K리그 MVP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고 안정환, 이동국과 함께 K리그 흥행을 이끈 주역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무릎 부상 등으로 부진에 빠졌고 2008년 대전 시티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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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급 지도자 자격증을 딴 고종수는 올 1월부터 수원의 U-18세 팀인 매탄고 축구부 코치를 맡아 지도자로서 새 출발을 했다.


수원은 "최근 침체한 선수단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코칭스태프의 보직을 조정했다"며 "당분간 수석 코치 없이 윤성효 감독이 직접 선수들을 훈련시키면서 이번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수원은 이와함께 최성국 대신해 염기훈에게 주장을 맡겼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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