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코리아] 빙그레, 친근한 프리미엄 끌린다 끌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 빙그레 빙그레 close 증권정보 005180 KOSPI 현재가 74,1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4.96% 거래량 59,593 전일가 70,6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그냥 우유인 줄 알았죠?"…'한국 가짜 우유 리스트' 진짜였다[맛잘알X파일] 설탕 줄였더니 당알코올 폭탄 "설사 조심하세요" '0칼로리' 아이스크림 있다…때 이른 더위 '저당'의 유혹[맛잘알X파일] ' 하면 바나나맛 우유, 투게더와 같은 장수 제품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빙그레 제품 중에는 고급 프리미엄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도 있다.


'끌레도르'가 바로 그 주인공. 2005년 출시 된 끌레도르는 빙그레에 젊은 '프리미엄'의 옷을 입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끌레도르는 불어로 황금열쇠(Cle d' or)를 뜻한다. 끌레도르가 그 이름처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열쇠가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프리미엄'의 맛이다. 산뜻한 맛의 끌레도르는 분유가 아닌 생우유와 생크림을 원료로 사용했다. 신선함을 유지시키는 '저온 해동 공법(Cold Batching System)'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저온 해동 공법은 제품의 원료를 가공할 때 높은 열로 녹인 후 재가공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저온으로 해동해 원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공법을 말한다.


기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숍 위주로 고가의 판매전략을 고수하는데 반해 끌레도르는 숍을 운영하지 않고 일반 할인점, 편의점, 제과점 등 유통업체 위주로 유통전략을 세웠다. 가게에서 파는 아이스크림과 숍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나누어져 있던 시장에서 새롭게 포지셔닝을 한 것이다.

또한 CJ 뚜레쥬르의 1300여개 매장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어 아이스크림 전문 매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AD

끌레도르는 여름을 맞아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친근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위해 야구단 '두산 베어스'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면서 "잠실 야구장에 '끌레도르존'을 지정하고 '키스타임' 이벤트에 당첨 된 고객에게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세트를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