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능프로그램에 객원 멤버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정태와 음악인 정재형의 인기가 트위터에까지 미쳤다.
이렇게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재형과 김정태는 각각 MBC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KBS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김정태는 배우지만 주로 조연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었고 밴드 '베이시스' 출신의 정재형도 매체를 통해 주로 활동을 하는 뮤지션이 아니었다.
이런 그들이 단 한 번의 예능 출연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트위터리안은 이를 '의외성이 주는 큰 웃음'이라고 표현했다. 코미디언이나 웃음을 주는 직업이 아닌, 일반적이고 한편으로는 예민해 보이기도 하는 사람이 의외의 면을 보이며 웃음을 줄 때 그 재미가 배가된다는 것.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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