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반기문 UN사무총장 연임추천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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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17일 반기문 UN 사무총장 연임 추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로서 오는 21일 개최되는 유엔 총회 투표 이전의 큰 산은 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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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안보리의 추천 결의안은 16일 통과될 예정이었으나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미온적 태도를 보여 하루 연기됐다. 반 총장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제외한 주요 국가들 대부분에게 지지를 받고 있어 무난히 연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반 총장의 두번째 임기는 5년으로 2012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다. 반 총장은 중국과 프랑스, 영국, 미국, 러시아의 지지를 얻으며 추천권 및 거부권을 갖고 있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지원을 받았다. 라틴아메리카 순방 일환으로 브라질을 방문중인 반 총장은 "안보리 추천 결의안 통과는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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