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2호 3루타로 1타점…팀은 2-6 패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추신수(클리블랜드)가 3루타로 타점을 올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안타는 시즌 두 번째 3루타였다. 1-0으로 앞선 1회 2사 2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맥스 쉬어저의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맞혔다. 대형 타구에 2루 주자는 그대로 홈을 밟았고 추신수는 빠른 발로 3루까지 안착했다. 후속 맷 라포타의 파울플라이로 그는 득점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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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타석은 잠잠했다. 4회 1루수 직선타로 돌아섰고 6회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 출루했다. 추신수는 이어진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애덤 에버렛이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돼 홈을 밟진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구원 호아킨 베노아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안타 추가로 시즌 타율은 2할3푼7리로 조금 올랐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2-6으로 지며 디트로이트에게 다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내줬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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