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지난 10일 마감한 주간 주택융자(모기지) 신청지수가 전주 대비 13% 상승했다. 이는 주택담보 대출금리가 떨어지면서 리파이낸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30년물 고정 모기지금리는 지난주 4.54%에서 4.51%로 하락해 지난해 11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이 30년물 고정 모기지 금리가 7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주택 판매를 현저히 늘리지는 못하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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