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국내 태양광 사업자로써 인도 시장에 진출해 태양광모듈을 공급하는 첫번째 사례라고 설명했다. 최초물량 300kw(약 8억원 현금 선결재) 공급 후 1개월 이내에 700Kw를 납품하는 조건이다. 나머지 공급 물량인 9Mw에 대해서도 신용장 개설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3개월 단위의 결재방식으로 납품하는 계약 조건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인도 시장에서의 꾸준한 태양광 사업의 성장을 기대함은 물론, 태양광 사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훌륭한 교두보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광티에스는 이번 계약을 통하여 태양광 전문 기업으로 거듭 나는 것은 물론 주사업인 핸드폰 사업을 인도 시장에 진출하고 확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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