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격이 저렴하고 기름을 적게 소비하는 소형차 수요가 증가하자 성능과 연비를 개선한 초소형 엔진 제작에 나선 것이다.
미국 규제 당국은 2011년 모델 평균 갤런당 27마일인 자동차 연비를 2025년 최고 67 마일로 높이는 규정을 마련중이다.
포드의 3기통 엔진은 앞으로 출시될 피에스타(Fiestsa)와 포커스(Focus)에 장착된다. 배기량 1000cc의 3기통 엔진은 피에스타의 1600cc짜리 4기통 엔진 성능 이상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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