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그녀들이 서울을 달린다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오렌지색 티셔츠를 입은 여성들이 줄을 지어 달리며 인간띠를 만드는 장관이 서울에서 연출된다.
서울시는 6월4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대 여성 6000명이 참여하는 '2011 우먼스레이스 서울 7k(Women's Race Seoul 7k)'를 개최한다.
이번 마라톤은 오렌지색 상의를 입은 여성들이 평화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을 거쳐 한강시민공원으로 되돌아 오는 7㎞ 코스다.
서울시는 이날 참가자들의 모습을 헬기로 촬영해서 유투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출발 카운트다운을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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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20대 젊은 세대를 위한 즐길거리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가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는 20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여성 달리기 축제로 싱가포르에 이어 6월 서울대회가 열린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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