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30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독일 정부가 원전을 폐쇄하기로 결정하자 관련주들이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영국 증시는 스프링 뱅크 홀리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8.45(0.21%) 감소한 3942.53로, 독일 DAX30 지수는 3.17(0.04%) 떨어진 7160.3으로 마감했다.


이날 독일정부는 2020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폐연료 처리와 보관에 안전을 기하기 위해 원전에 세금을 계속 부과할 방침을 밝혔다.

이에 전력업체들이 독일 DAX30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전력업체인 EON가 2.60%, RWE가 1.61% 각각 떨어졌다.


반면 대체 에너지 기업의 주가는 상승해 솔라월드는 9.32%, 베스타 윈드 시스템스는 2.81%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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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CAC40은 크레디아그리콜 은행은 1.56%, 소시에테제네랄은 0.74% 각각 떨어졌다.


스위스칸토 애셋매니지먼트의 피터 브랜들 매니저는 "부채 이슈가 몇 번이고 계속 다가오지만 많은 사람은 이 문제에 익숙해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밸류에이션 때문에 유럽증시에 대해 꽤 낙천적이고, 다른 시장과 비교해 유럽에 관심을 더 많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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