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상하이 디즈니랜드가 12개 중국 은행으로 구성된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다수의 은행으로 구성된 차관단이 일정 금액을 차입자에게 융자해 주는 중장기 대출)을 통해 건설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12개 중국 은행이 월트디즈니의 중국 파트너 상하이션디그룹과 차관 제공에 합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건설 신디케이트론에 참여하는 대주단은 중국개발은행, 상하이푸동개발은행, 교통은행,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BOC), 수출입은행, 상하이은행, 중신은행, 화샤은행, 상하이농촌상업은행 등 12곳이다.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구체적으로 얼마의 자금이 제공될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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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월트디즈니와 션디그룹이 43대 57의 비율로 공동 투자한다. 디즈니사가 중국에 조성하는 첫 테마 파크인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는 호텔, 레스토랑, 소매상점 등이 함께 만들어지며 건설 공사는 44억달러 규모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지난달 8일 첫 삽을 떴으며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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