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바닥권 진입 '매수' <대우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우증권은 26일 OCI홀딩스 OCI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10060 KOSPI 현재가 355,500 전일대비 12,500 등락률 -3.40% 거래량 265,455 전일가 368,0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비중국 수혜·스페이스X 호재로 257% 오른 이 종목…언제까지 오를까[이주의 관.종] "본질은 증설 규모 상향" 열흘 만에 목표주가 65%나 올라간 이 종목[주末머니]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에 대해 바닥을 찾는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7만원을 유지했다.
박연주 애널리스트는 "주요 지표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은 남아 있으나 최근의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주가는 이미 바닥권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폴리실리콘 가격이 45달러까지 하락하더라도 20% 이상의 ROE와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업계 1위 업체의 프리미엄까지 감안한다면 주가 저점은 업황회복보다 빠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대우증권은 태양광 시장이 공급과잉에 진입하면서 폴리실리콘 현물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모듈 가격이 톱 타이어급 업체들도 손실을 보고 있는 수준이고 재고 조정에 시간이 걸릴 전망인 만큼 폴리실리콘현물 가격이 50~55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재고조정이 필요하겠지만 하반기에는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고 내년에는 오히려 견조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미 모듈 가격이 크게 하락해 원가 경쟁력이 낮은 미국, 유럽업체들에서 감산이 진행되고 있고 모듈 가격 하락으로 발전 사업자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대우증권은 이번 공급과잉으로 중장기적으로 PCI의 경쟁력이 더 강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모듈가격 하락으로 그리드 패리티가 빨리 도달할 수 있고 폴리실리콘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면 후발업체 및 2위 타이어업체들의 설비증설에 제동이 걸리면서 중장기 수급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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