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무역협회는 오는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중회의실에서 필리핀투자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한필리핀대사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판넬리오 상공부 차관이 직접 연사로 나서 필리핀의 투자제도 및 환경을 설명하고,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빌리에가 UANP대 교수가 신흥시장으로서 필리핀의 장래성 및 투자매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기업의 필리핀 투자성공 사례도 소개해 필리핀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 유익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필리핀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최근 10년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45억 6천만달러로 전년대비 61% 신장했다. 인프라 개선 및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제조업·전력·BPO(콜센터)·광산개발·농업 투자를 중심으로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AD

한국의 필리핀 투자도 지난해 7억3천만 달러로 투자순위 3위를 기록했다. 제조업·에너지·부동산·관광·광물·농업·BPO 등이 주요 투자대상이었으며 제조업은 전기전자·조선·의류 등에 집중됐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필리핀이 아키노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외국인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의 꾸준한 증가, 외환보유고 624억 달러, 무디스 및 S&P의 국가신용등급 격상 등 필리핀의 각종 경제지표 개선이 외국인 유치에 순풍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