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개인투자자 해외 직접투자 허용 검토중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상하이시 정부가 거주자들의 해외 직접투자 허용을 검토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쉬췐 상하이시 금융서비스사무소 부주임은 "상하이시 정부가 시 거주자들의 해외 부동산, 비 금융 기업 직접투자와 이주관련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이미 상하이시 정부가 계획안을 국무원에 제출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국무원의 승인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
쉬 부주임은 "직접투자는 위안화가 아닌 외환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허용될 방침이고 상하이시 시민들의 해외 투자 채널 확대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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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하이시에서는 기업들만 해외 직접투자가 가능하다.
중국에서는 앞서 지난 1월 원저우에서 시민들의 해외 직접투자가 허용 됐다가 외환 당국의 반대에 부딪혀 계획 실현이 즉각 중지된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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