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임직원들의 잇단 비리로 '신뢰 위기'를 겪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전 직원에 대한 강도높은 쇄신을 선언했다.


금감원은 이달 말까지 임원·부서장 이하 일반 직원에 이르기까지 전 직원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6일 임원과 부서장 대상으로, 12~13일 양일간은 팀장급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일반직원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언론인 및 대학교수들이 참석해 최근 금감원의 신뢰위기 원인과 국민들의 비판적 시각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고, 공직자 윤리교육 전문컨설팅기관을 통해 직원들에게 심도있는 윤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분임토의를 통해 직원들에게 자기반성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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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검사아카데미 연수 등 기존의 연수과정에도 윤리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전직원 대상 특별정신교육 등 중단없는 쇄신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금감원 쇄신방안이 철저하게 이행될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직원들의 윤리의식 및 청렴성 제고의지를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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