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인공섬 '세빛둥둥섬' 21일 전망공간 개장
시민에 무료로 개방..9월 전면개장 전까지 문화행사 이어져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한강을 떠다니는 인공섬 '세빛둥둥섬'의 전망공간이 21일 시민에 개방된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6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세빛둥둥섬의 전망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장행사는 미디어아트갤러리 반포한강공원 둔치에서 열리며 서울시 무용단의 '백조의 호수', 드럼캣 타악 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래퍼 '산이'도 출연한다.
그랜드오픈을 앞둔 8월 말까지 세빛둥둥섬의 2섬 1층과 미디어아트갤러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2섬 1층과 1섬 1층에서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최용기 사진전'과 '한강 옛 사진전'이 각각 열린다.
주말인 5월 22일과 28일 오후에는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영화 '글러브'와 '달빛 길어올리기'를 강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다. 같은 달 28일에는 미술가 한젬마와 피아니스트 곽윤찬이 '재즈가 흐르는 그림책 콘서트'를 상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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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1섬 옥상을 찾으면 거리예술가의 공연과 직장인 밴드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세빛둥둥섬은 한강에 조성된 수상복합문화공간이자 수상 컨벤션시설이다. 지난 2009년 3월 공사가 시작됐으며 오는 9월 시민에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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