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 74명 정부 포상
'전국 중소기업인대회' 유영희·조성환 대표 금탑산업훈장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유영희 유도 대표와 조성환 신성컨트롤 대표 등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전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유 대표를 포함해 총 74명의 유공자가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사출금형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전까지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던 금형의 핵심 소재 기술인 핫 러너(Hot runner)를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조 대표 역시 지속적으로 품질을 혁신하고 소비자 지향의 가치 창출에 매진해 국내 건축자재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인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 대표가 경영하는 신성컨트롤은 액정표시장치 핵심부품인 프레임 생산용 원자재를 중국 등에 수출하면서 연평균 20% 이상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삼수 이엠코리아 대표, 조욱환 삼우이엔아이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김동규 한창산업 대표,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등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강동한 한호산업 대표를 비롯해 양해채 요람 대표 등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이 밖에 275명은 지식경제부장관상 등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 강형덕 협력지원팀장은 "이번 포상자들은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 지역에서 고용 창출과 경영혁신을 선도한 기업,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한 기업 등이 주로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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