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7~18일 트러스 제7호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트러스 제7호는 부동산투자운용회사인 인트러스투자운용이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의 SMT빌딩(구 서울이동통신빌딩) 매입을 위해 설립한 리츠 회사로 지난 3월21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

트러스 제7호는 부동산 매입비용 총 1073억원 중 자본금 484억3000만원이 투자자 유치를 통해 조달되고, 나머지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을 통해 충당된다. 자본금 가운데 기관투자자(건설근로자공제조합, 교보생명, 신한생명)로부터 사모를 통해 조성하는 319억3000만원을 제외한 165억원이 개인 등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 공모된다.


이번 공모는 한화증권과 키움증권이 잔액인수 방식으로 주당 액면가 및 모집가액이 5000원이다. 총 330만주가 청약 대상이다. 일반 청약자의 1인당 최소 청약한도는 10주 이상이며, 일반공모를 통해 모집된 주식은 사모투자자의 주식과 함께 6월 초·중순께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즉시 매매가 가능하다. 단 사모투자자의 주식은 1년간 매도가 금지된다.

청약은 한화증권, 푸르덴셜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의 영업점, 홈페이지, HTS, 유선 등을 통해 가능하다. 청약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화증권, 푸르덴셜증권,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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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러스투자운용이 운용하는 트러스 제7호가 자산으로 편입하는 목동 SMT빌딩은 삼성생명, SBS 등 신용도가 높은 우량 임차인 구성,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및 목동역과 인접한 위치,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도로 및 국제공항 이용에 용이한 위치, 서울시 서남권 르네상스 사업 및 지하철 9호선 연장 등으로 향후 발전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트러스 제7호의 존속기간은 7년으로 설정돼 있으나 사업 계획상으로는 5년 후 해당 부동산을 매각할 것"이라며 "청산 배당금을 포함한 목표 배당률은 단순 연환산수익률 기준 약 12%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일반 투자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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