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영화 한 편의 흥행이 주당순이익(EPS)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음반, 케이블TV 까지 이어지는 시너지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주가의 할인요인이었던 영화사업부의 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주요 사업부문인 케이블TV의 광고단가 상승 등으로 연간 가이던스 충족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면서 "따라서 실적발표로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이를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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