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 유휘성씨, 고려대에 10억 기부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 중소기업인 유휘성(74ㆍ사진)씨가 모교인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유씨는 이 학교 상학과를 1964년에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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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고려대에서 기부식을 가진 유씨는 "돈을 많이 벌어왔지만 돈을 쓰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언젠가 꼭 모교에 도움이 될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씨가 기부한 돈은 고려대 신경영관 신축에 쓰일 예정이다. 고려대는 신경영관에 들어설 교실 중 한 곳의 이름을 유씨 이름으로 지을 계획이다. 고려대 졸업 뒤 중소기업 조흥건설을 세운 유씨는 이후 건축업, 토목ㆍ자재 생산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하다가 최근 일을 정리했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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